트윗터에서 발견한 사진한장이 많은 생각을 들개 하네요. 
사진의 내용은 윤중로에서 다리가 없는 장애인이 구걸을 하는 중 왠 군복입은 노인들이 와서 단속이랍시고 돈통을 가져가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구걸을 하는 행위가 합법 비합법을 떠나서(만약 저런것도 불법이라고 금지한다면 정말 너무한거겠죠)
저 노인들이 무슨 권한으로 단속을 하는 것인지, 
단속을 하다가 왜 돈통을 가져가는 것인지, 

도대체 저 노인잡단의 정체는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최소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 노인들은 아닐것이라 판단되고
제가 보기에는 군복을 단체로 갖춰입음으로서 자신들의 권위를 세우고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하려하며 
제가 싫어하는 자신이 나이가 많으니 옳고 그름을 떠나 무조건 존중받고 자신의 의견만을 앞세우는 노인들이라 생각됩니다.


사회에서 소외된 두 계층인 장애인과 노인집단

없는자가 더 없는 자를 핍박하는 안타까운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나이가  깡패고 
군복이 깡패고
모였으니 조폭이네요. 
아무도 자신들을 건드리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겠죠. 

저런 사람들이 꼭 공무원에 의한 정상적안 단속에 걸리면  나라를 욕하고
혹은 자신들보다 나이 많은 사람에게는 버릇없고
권력자에게는 한없이 비굴하더군요. 

저서람들 뭐하는 사람들인지 아시는 분 답글좀 달아주세요. 
정말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