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들이 왠 사이트 하나에 열광을 하더라고요.. 보니까 아이디입력하면 실제 플레이시간을 보여주는 사이트같더라구요 롤하는 친구들 아이디별로 리스팅한걸 봤는데 3460시간.. 144일 정도를 롤만했더군요... 진짜 제 자신이 개병신같이 느껴지더라그요 고등학교 입학할때까지만 해도 롤을하면 인생을 조진다라는 형들의 조언에 롤은 절대 안해야지하며 롤하는 친구들에게 롤게이라고 개소리를 많이 했는데 어느덧 거의 폐인이 된 제가 있네요 하.... 학생신분으로 2년중에 5달을 롤만하다니... 시간이 참 아깝네요 지금은 수험생이 되어서 공부를 조금씩 하고 있는데 든 생각이 롤한 시간을 공부로 채웠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지우기도해보고 계정탈퇴도 해봤는데 전부 복구하고 미친듯이 했던 제가 한심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