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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물어도 될지는 모르지만...
게시물ID : jisik_1739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T
추천 : 0
조회수 : 2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07 02:21:02
혹시 해몽할줄 아시는 분 이 꿈 내용을 해몽해주세요

처음에 차를 타고 가는 데 그 차안에는 모르는 사람들이 운전수를 합쳐 3명이 있고

창밖이 훤히 보이는 차에서 밖배경은 영화에서 보던 미국의 작고 하얀 흔한집들이 쭉 늘어서 있는 곳을 달리고 있습니다

차는 작은 봉고차이며 문을 옆으로 드르륵 열 수 있는 평범한 봉고차입니다

그 문 바로 근처에 하얀가운의 의사가 미국에서 일하는 것이 힘들지만 돈이 많이 벌려서 좋다고 혼자서 얘기합니다

그리고 제 반대편에 앉은 사람은 늙은 귀부인이 앉아있습니다. 기사는 키가 큰지 좌석 머리받침대 위로 대머리 뒤통수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가던 중 기사가 유명한 길로 갈 것이라면서 구경하면 아름다울 거라고 하면서 갑자기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이 유빙이 흐르는 넓은 바다가 보이고

그 사이를 가는데 천천히 가라앉습니다 그때 저는 정면에 보이는 낮은 물에 안심하고 창문을 열고 구경하다가 갑자기 들어오는 물에 차가 잠깁니다

그러다 다시 수면으로 올라와서 물이 다 빠지는 가 싶더니 다시 물이 꽉찼다 다시 빠졌다를 반복합니다 끝은 차가 물로 가득찼다가 다시 올라가는 도중에 끝이 났습니다

물의 색은 검은 색은 아니고 파란색인데 속이 안보입니다

그런 물 속에서 유일하게 보이는 게 잘 닦아 놓은 도로뿐이였습니다



과연 어떤 꿈인걸까요?  여러가지 의미가 혼합된 느낌이라 찾기도 애매해서 그런데 그냥넘기기에도 밤에 자다가 지금 꾼 꿈이라 정말 이상합니다

원래 자면 7시 쯤에야 깨는데 지금 일어났는데도 개운하다니 분명 심상치 않다고 봅니다

게시판 취지에 안 맞는 건지 몰라서 올린거니 어긴 거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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