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품에!!! 안겼어요 ㅎㅎ
먼곳에서 충남 당진까지 직접... 그것도 집까지 ㅜㅜ
와주셨답니다
쥬니만 데리고 오신게 아니라 케이지와 화장실
먹던 사료와 새 사료 캔간식 피부병약 장난감 화장실 모래까지!!
바리바리 싸오셨어요
너무 죄송한 마음에 책임비 안 받으신다는걸 차비라도 하시라고
좀 찔러드리려고 했으나 그것마저 한사코 사양을...
오히려 늦은시간까지 기다려 아이 얼굴 한번 더 보시겠다고...
가시고나서 저희가 마음이 아팠어요 넘 아쉬워 하셔서 ㅜㅜ
아직은 집이 낯설어서인지 컴퓨터뒤에서 자고 있지만!!
벌써 여기저기 탐방 끝내고 새엄마아빠 다리에서 부비도 했어요
사진 몇장 올려요
참~ 듬직하니 멋있는 쥬니에요
오래오래 저희와 함께 하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