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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펌] 지극한 효심
게시물ID : humordata_7769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위아저씨
추천 : 7
조회수 : 123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4/27 15:32:33

BGM 정보 : http://heartbrea.kr/bgmstorage/547985 오늘도 고속도로에서 쥐포를 파시던 어머니... 매일 매연과 먼지를 뒤집어 쓰신 덕에 피부는 더 까매지셨고, 손발은 더 쭈글쭈글해지셨습니다. 그래도 어머니께서는 "이렇게 쥐포 팔아서 니 형들 대학졸업까지 다 시켰다"고 자랑스러워 하시지만 세 형제 중 막내인 저까지 키워주시기엔 너무 버거우신 모양입니다. 어머니께서 저때문에 늙어버리신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더는 매연과 운전자들의 무시에 시달리며 지내는 어머니를 지켜볼 수 없어.. 오늘은 제가 직접 쥐포를 팔아보려 합니다. 조금이라도 어머니의 짐을 덜어드리고 싶었습니다. 맥반석 쥐포가 1개 천원!!.......웃기고 싶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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