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직장 상사가 사람 개무시하고 약올리는 데 킬킬대는 면상에 펀치 꼽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님. 사회 나가서 적은 만들지 말라. 그래서 꾹꾹 참고는 있으나 가끔 나도 사람인지라 나이도 나보다 어린 놈한테 도가 넘은 인격무시에 딥빡으로 분위기만 험악한 분위기를 만든다거나로 소심한 대응을 하는데 그때뿐이고...
일일히 열거하진 않고 몇가지 날 얼마나 무시하는 지 알수 있는 사례. 내 물건을 허락도 없이 쓰다 걸림. 난 걍 웃고 맘. 회사 동료들과 저녘 먹는데 내 옷에 음식 국물 엎고 사과도 안함. (여기서 확신함 날 얼마나 죳혹우로 보면 이런 상황에도 미안하다 말을 안 할까) 평소에 나의 아주 사소한 실수에 킬킬거리고 재수없게 구는건 놓치질 않고 심지어 이미 지나갔는데 명백히 내 기분 상하게 할려는 의도로 다시 상기시키며 킬킬거림.
이거 뭐 어째야 됨? 지금도 당한 모욕이 생각나서 피꺼솟임. 더 심한 사례는 존심상해서 말도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