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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한국 축구 성폭행’ 묘사 파문 (...)
게시물ID : worldcup_7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말이지Ω
추천 : 10
조회수 : 53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6/06/25 11:05:27
 (고뉴스=편준범 기자)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스위스에게 강간당했다(?)

이 상상하기도 어려운 일이 실제로 일어나 ‘오심’과 ‘편파판정’으로 인한 국민적 분노에 불을 지르고 있다.

한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월드컵 스위스전 선전포고 들어왔습니다’라는 글에는 이런 상황을 아이콘으로 묘사한 티셔츠 사진이 올라와 분노를 더해주고 있다.

이 티셔츠에는 “SOCCER CHAMPION 2006”이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 얼굴에 검은색 몸통의 여인으로 한국을 표현해 놓고 십자기 얼굴에 붉은 몸통으로 표현된 스위스가 그라운드에서 강간을 하고 있는 모습을 그려놓았다.

표현 자체가 선정적인 것은 물론, 어떻게 이런 상상을 할 수 있는지 어이가 없을 정도.

더구나 버젓이 “SOCCER CHAMPION 2006”이라고 인쇄한 글에는 다분히 ‘침략적’ 의도가 숨어 있다.

스위스에서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실제 티셔츠를 촬영한 이 사진을 한 네티즌에 의해 한국과 스위스전 경기 전날 올려졌는데, 경기에서 일어난 심판들의 ‘오심’과 ‘편파판정’에 더불어 국민적 분노를 자극하고 있다.

이를 본 한 시민은 “국민감정을 건드리는 몰상식한 스위스”라며 “그들의 정신상태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너무나 선정적이고 과격한 이 사진은 인터넷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가며 ‘어이없는 스위스’에 대한 반감도 함께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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