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정희를 좋아한다.
똑똑하고.. 합리적이고.. 적당히 타협할줄도 안다.
은근 위트도 있다.
사람들이 이정희의 대선토론이 너무 강해..
오히려 망쳤다..라고 하는데..
아닐수도 있을거다. 보수가 결집하는데 빌미를 준건 사실이나..
그만큼 다까끼 마사오와 전두환의 9억은 지금도 우려지는 곰탕같은 말이다.
은근 중도층도 움직엿을거라 본다.
나는 당신을 떨어트리기 위해 나왔다.. 어떤 대선후보가 그런말을 할수있으며..
패기돋는 말이지 않았나.. 성공했다면.. 구국의 영웅이 되었을... 사후 약방문인 말이긴 하다만...
암튼 이시국에...
그러면 이정희가 등장하는건 어떨까...
오히려 보수.. 혹은 중도라도 아직도 종북..하면 까무러치는 사람들의 결집을 유도할까?
아니면 진보층의 결집을 유도해서 하야촉구에 더 힘이될까..
솔직히 이정희만큼 박근혜를 까내는.. 사람도 없거니와
이정희는 쭉 내려오는 진보당을 박근혜가 쓸어버려 깔 명분도 충분한데다가..
어익후.. 이정희가 대선과 통진당 해산때 하던말 다 사실이네... 라는게 밝혀진 마당에..
전투력 만렙 영웅하나 가지는것도 나쁘지 않을까 싶기도하다..
그런데 여전히 이정희, 통진당 하면 눈꺼풀 뒤집어지고..
가스통 들고 뛰어나올 사람이 많다는게 문제...
어버이연합도 같이 조져야 하는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