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딩 중딩 고딩 딩 딩딩 이런말을 자주쓴다. 개념이 없다고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하지만 누가 이들을 고딩이라 하겟는가,,,, 어제 퇴근길... 직장에서 우리집에 가는길에 고물상이 있다. 많이 봐왔겟지만 그곳엔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박스,신문지,등등을 하루종일 모아서 그걸 파는분들이 많이 보인다 오늘도 어김없이 한 할아버지께서 어디 공사장 근처서 모으셧는지 폐철등을 리어커에 싫고 상당히 힘겹게 날으고 계셧다. "가서 밀어드릴까?" 하고 생각만하고 있던 내앞으로 교복입은 여학생 3명이 골목에서 나오더니 그중한 학생이 "야! 붙어" 하는것이 었다. 난 속으로 "쌈 하러가나?" 생각했다. 그순간 다른아이 2명이 리어커 뒤에 가더니 "할아버지 우리가 밀어드릴게요" 하는게 아닌가 그리고 리더같은 한여학생이 "아저씨 좀 끌어봐요~~" 하는게 아닌가.. "아저씨라니,,아직 장가두안갓는데.." 속으로 이렇게 생각 하면서두 난 얼굴이 붉어졌다 내가 생각만하는사이에 그 3명의 여학생들은 이미 행동으로 옮긴것이 아닌가 난 생각만하고 있다가 결국 그아이에 말에 리어커 앞으로 가서 끌었다 그렇게 우린 내가끌고 뒤에서 3명이 밀고 해서 그리 멀진않앗지만 무척 힘겹게 고물상으로 그 리어커를 끌고갓다. 리어커를 내려놓고 가려는 나에게 다시 리더격이 여학생이 한마디 던진다.. "오빠 멋쟁이~~~" "헉" "그래 학생들도 멋쟁이~~" 흐 흐 오빠란다... 암튼 난 오늘 그렇게 이쁘진 않지만 활발하며 생기넘치는 그3명의 여학생 덕분에 지친발걸음을 즐겁게 집으로 옮겼다 "구리에 살고잇는 3명의 여학생 너희들 너무 예쁜거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