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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미용실에서.ssul
게시물ID : humorstory_4152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침략
추천 : 0
조회수 : 65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07 20:07:11
일단 애인이 없으므로 음슴체
방금 미용실에서 있었던 일이여요

오늘은 머리가 꽤 길어진거같아 머리를 자르러 미용실로 향했음
일단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려고 기다린후
내 차례가 와서 머리를 자르러 향했음
그리고 그 머리를 자르는 도중...
일단 앞머리 자를때는 눈을 감게 되잖음?
그리고 뒷머리 자를때는 자연스럽게 머리 확인하려고 눈을 뜨게되고
문제는 그 뒷머리 자를때였음..
뒷머리 자르고 있을때 앞에 티비가 있는거임
그래서 무슨 외국 영화하길래 지켜봤음
근데 누가 막 죽어가는거임 어느 배안에서
그래서 한명이 심폐소생술을 하는데
심폐소생술할 때 손을 깍지낀상태에서 여러번 심쿵!심쿵! 하잖슴?
근데 미용실 티비는 소리가 안나오는거 다 아실거임
ㅋㅋㅋㅋ근데 그 심폐소생술이 기가막힌 박자로 미용실에서 틀어주는 음악이랑 하모니를 이루는거임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 영화안에서는 꺼이꺼이 울면서 진지한장면인데 옆에서 틀려나오는 브금이 너무 흥겨움ㅋㅋㅋㅋ
머리 자르고 있는데 끆끆 대면서 웃으니까 머리자르는 형님이 왜 그러나.. 하는 표정으로 보길래 급정색하고
다시 머리잘리는데에 열중함.

쓰고나니 재미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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