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건 아니지만 작년에 정말정말정말 큰맘먹고 산 패딩이에요
당시 식당에서 알바를 해서 기름때가 많이 끼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못에 걸려 좀 찢어져서 이제 날도 춥고 세탁소에 맡겨야겠다해서 맡겼는데
멘붕...
원래 기름때야 잘 안지는건 알지만 거의 지워지지도 않았고
수선을;;;
이리 해주셨네요;;;
브랜드 수선업체에 맡기려했지만 한달이 걸릴수도 있다해서
그냥 봄에 맡기기로하고
당장 입을수있게 깔끔하게만 해주세요 했는뎈ㅋㅋㅋㅋ
이렇게...
내년에 날 따뜻해지면 브랜드 수선업체에보내서 싹 판갈이 해야겠;;;
뭐변한거없이 만육칠천원돈만 냈네요
세탁업체는 나름 큰 체인업체인데ㅠㅠ
이 기름때 어디 맡겨서 좀 덜 티나게 할순없을까요?
제가 막입은것도 있지만 어느정도도 복구가 안될지..
세탁맡기고도 뭐 변한게없네요 더번진거같기도하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