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은 기존에 있던 음악들에서 재창조되었다고 많은 랩퍼들이 말합니다.
마찬가지로 멜로우 힙합또한 재즈나 뉴에이지 음악에 함께 재창조된 하나의 영역으로 자리잡혀 가고 있습니다.
기존의 공격적인 성향을 줄이고 자신의 이야기나 세상의 아름다움에 말하는 라임들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나온것이라고 할 수 있죠.
지금부터 소개해드릴 노래들은 멜로우 힙합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귀기울일만한 명곡들입니다.
비록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지금 제가 작성한 이 게시물이 어떤이에게는 성지가 될꺼라 생각하고 신중하게 작성해봅니다.
가볍게 시작해봅시다.
왜 힙합이 존중받지 못하는 걸까?
Nas : 우린 이렇게 생각해선 안되, 우린 이런식으로 애기하면 안되 우리가 이렇게 어긋난 영어를 쓰면서 뭐가 자랑스러운거지? 어떻게 우리가
이 어긋난 영어를 가지고 시를 쓰는거지? 왜 걔네는 스트릿언어를 메인스트림까지 끌어 올린거지? 그냥 원래 있던곳에 머물러있어. 너넬
보는게 싫어, 옷 똑바로 입어, 모자 똑바로써, 너넨 원래 구린곳에 있어야 하니 여기서 나가, 왜 우리집을 침약해서, 내 아이들이 너네
음악을 좋아하게 만들어? 꼴이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난 그냥 너네가 싫어, 싫다고! - 이게 그들이 얘기하는 거잖아... 근데 우린 알고 있고,
그들의 뜻대로 하면 저렇에 얘기하는 좆밥들이 바로 알아채잖아 그런 지랄같음이 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게 만든 이유야.
두번째 입니다.
에미넴 : 내가 처음으로 배틀했을땐, 어떤 클럽에서 이씬을 정말 살아가는 사람들 앞에서 였어. 드라마틱했지, 마치 영화 8마일 그거랑 똑같다고 생각하면 되. 그날 집에 돌아와서 시발 이거 안해... 그러다가도 몇일뒤에건, 몇주뒤에건, 뭐 바로 한 시간뒤에건.. 아 시발 다시 제대로 해야겠다 생각했지.
세번째입니다.
Grandmaster Caz : 힙합 뮤직의 기본은 우리세대 부모님들의 레코드 음반들에서 나온것들이야. 수많은 그룹들로부터 우린 그들의 음악에 랩을했거든.
힙합은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낸게 아니라, 힙합은 모든것을 재창조 해낸것이지.
네번째입니다.
노래들을 듣고 기분이 좋아지시면 좋겠습니다.
마음에 드신 노래가 있다면 댓글에 몇번째 노래인가와 메일주소 남겨주세요
음원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