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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치즈가 ...도망가써요..
게시물ID : animal_836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잉오잉오
추천 : 3
조회수 : 49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4/07 22:45:23
일단 상황이

저번주 월요일날 수술을 받기로 예약이 다 되있는 상태에서 

그전날인 일요일에 입원하는것까지 말이 다 끝난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일요일에 입원 3시간전에 부모님께서 저 자취하는곳까지 차를 가지고 저를 대리러 오셧구요.

상황은 그때발생합니다.

가기전에 가지고갈 짐들과 그런것들을 챙기고 조금 청소한다는 맘에 창문을열고 잇었는데요


그때 휙하고...도망을친겁니다. 아 제 엄청난 부주의죠...하.,부모님이오셔서 고양이가 겁을 먹었던거에요.



근데 이게 애매한게 제 자취방이 빌라나 그런게ㅐ아니라 주택단지라고해야하나요 뭐할튼그런 주택의 1층인데

저희집바로뒤와 벽사이에 애하나 들어갈만한 조그마한 공간이있어요. 거기로 들어간겁니다..........


제가 아무리불러도 나오질않고 무서워서 계속 야옹야옹 거리면서 저~~~~~안쪽 끝까지 들어가버렸어요...

일하던곳에  이미 휴가도냈고  수술을 미루거나 할수도없었습니다. 스케쥴자체가 꼬여버리니까요.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그래서 어쩔수없이 먹이 3키로를 그 구멍에 집어 넣어놓고 오긴했는데 .. 정말 하루하루 미안하고 걱정됩니다.

제가 집에 갈때까지  거기에 있을까요?


지금 제가 수술하고 퇴원한 상태지만 혼자 가거나할 상황이 못됩니다.


수술한 부위도그렇고 아직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거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제변명같은거 압니다. 아는데...아 정말

알고도 어찌할수 없네요.

제가갔을때...다시 만날수 있게 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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