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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하지 않을 특이하고 슬픈 고민
게시물ID : gomin_10570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대학생
추천 : 0
조회수 : 21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4/07 23:26:22
저는 남자친구와 사귄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생각을 많이 하고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에요
근데 말이죠. 저는 너무 불안합니다.
남자친구는 똑똑한 사람을 동경하고 또 그런 사람을 옆에 두고 싶어합니다.
물론 저에게 뭐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왠지 제가 떠나줘야 할 것 같습니다.
운명처럼 만난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또 운명이라 믿으며 지금까지 잘 만나오고 견뎌왔습니다.
저만의 생각이였을지도 몰라요...ㅎ 
슬픕니다.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내가 똑똑해진다해도 그 사람이 동경하는 수준까지  어떻게 맞춰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고 사는데, 저에겐 작은 소망이 단지 그냥 오빠랑 이쁘게 사귀다가 나중에 이쁜 아이 낳고 사는게 작은 꿈인데 저는 그 사람의 꿈을 담기엔 너무 하잘 것 없는 존재인 것 같아요 
저랑은 똑똑한 사람들과하는 이야기를 나누진 않으니까요^^....슬프네요 정말 

저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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