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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눈 시공에 관해 궁금한점..
게시물ID : interior_77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주다금바리
추천 : 0
조회수 : 233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5/13 10:36:57
6월말에 신축으로 입주 예정입니다.
 
 
입주할 아파트 카페가 이미 개설 되었는데 그 카페 업체홍보 계시판에 줄눈시공업체의 홍보글이 올라왔더라구요.
 
안녕 하십니까?
xxxxx 입니다.
 
지난 4년전 인가 봅니다.
제주도로 이주해서 줄눈 시공을 할때만 해도
대부분의 분들이 줄눈 시공이 뭔지,,,왜? 해야 하는지 조차 모르셨던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많은 분들이 줄눈 시공의 필요성을 인식 하시고
특히나 새집의 경우 입주 하시기 전에 시공을 하시고 입주를 하시곤 하시지요.
 
특히나 제주도는 지역적인 특성상
습도가 높은 편이라 내륙지방보다 더 곰팡이등 세균에 대한 걱정 거리가 심한듯 합니다.
입주 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가정에서
얼마 안가 화장실 바닥에 붉은 곰팡이가 피는걸 보시고
때론 입주 하기전에 줄눈 시공을 할껄? 하고 후회 하시는 분들도 많이 만나 봅니다.
 
시공업자의 입장에서 보면
완전 방수 처리가 되며 곰팡이가 피지 않으며 오염되지 않는 줄눈제인
폴리우레아로 시공 하기 때문에 걱정은 없습니다만,,,
사실 인테리어 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 혼합해 사용하는 안료의 문제가
시공업자 로서 흡족치 못했던 것도 사실 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펄이 녹거나 색상이 탁해 지지 않고,늘 한결 같은 안료에 대한 그리움 같은 겁니다.
 
줄눈은 타일을 보조해야 함에도
펄이라 불리워 지고 있는 현재의 줄눈 안료는 타일 보다 줄눈이 지나치게 화려해
타일의 본 모습을 잃게 하는 기현상이 발생 되고 있는 실정 입니다.
저 역시 그런 펄을 사용해 시공을 해 왔지만,,,이제 업자의 마음을 어루 만져줄수 있는
새로운 안료가 탄생 하였기에,,,
 
오늘은 감히 기존의 펄(사실은 폴리에스테르 필름을 분새시킨 필름)이라 불리는
안료 보단 10배 가량 비싼 안료지만
부드럽고 고급 스러우며 따뜻한 마이카 레지나 를 소개해 드리고저 합니다.
이제는 시공 업자의 눈에도 좀더 만족 스러운 시공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면서
 
 
 
이런 소개글과 전형적인 사진자료들이 올라왔는데요.
제가 궁금한게 저 광고글에 나오는 안료의 줄눈시공을 하게되면 확실히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건지..
 
혹시 줄눈관련 일 하시거나 고급안료를 사용한 줄눈 시공을 해보신분 계시면 조언구하고 싶습니다.
 
궂이 해야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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