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밀게 글 읽다보니 눈무링ㅠㅠㅠㅠㅠㅠ 제 썰 조금만 풀게요
게시물ID : military_410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우!
추천 : 0
조회수 : 3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08 07:59:51
옵션
  • 베스트금지
글솜씨는 진짜 없으므로 음슴체

매우 간략하게 풀겠어요

때는 2010년 11월

누구나 그렇듯이 말년휴가는 이때쯤에 남겨뒀을 군생활의 클라이막스에 전 2차정기와 말년을 남겨두고 무료한 나날을 보내고있었심

그때 연평해전이 터짐...

난 무엇보다도 분노했음. 연평도에 포탄떨어지고 빨~간 국괴으원이 보온병들고 이게 포탄티라고 허풍떨어서가 아니라

연평도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떠나서 살아야 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엉

그렇게 내 2차 휴가+성과제 휴가+포상을 붙인 17일 정도가 날아감 ㅠㅠㅠㅠㅠ 그 기간동안 부대에 대기해야했음 그냥 휴가취소임

내 복무기간이 더 길었으면 다음에 신청하면 됐는데... 내가 전역전에 하루텀으로 17일휴가 1일대기 10일휴가 1일대기 이후전역을 신청한게 잘못이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솔직히 지금도 군생활 다시하고싶음. 지금와서는 훨씬 잘 할 수 있는데. 고문관은 아니었지만 내 성격 자체가 완벽주의자라서 후회가 너무 많이 밀려옴...

이 글은 쓰다가 진짜 지우고 싶으므로 베스트금지 체크하겠음.....ㅠㅠ

썰 풀라면 진짜 많기는 한데 내가 허둥지둥 실수한것도 많아서 쪽팔리므로 풀지않겠음....

근데 그때 중대원들은 보고싶음. 다들 전역할때쯤 형 동생 하면서 지내고 전역하고도 만나고 사이좋게 지냈는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