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니....익명이시네요.
솔직히 반신반의 하며 댓글을 적었었는데요.
제가 바랬던 운이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고 그 덕분에 많이 행복했어요.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네요.
저는 푸른밤 정엽입니다 애청자였는데요. 지금 현재 샤이니 종현씨의 푸름밤도 자주 듣고 나름 애정도 생겼지만요,
그치만...정엽씨가 많이 그리웠어요.
그래서 정엽씨 많이 보고 싶다고....어디서든 좋으니까 뵙고 싶다고 댓글을 달았었는데요.
오늘 푸른밤 엔딩곡으로 무려 정엽씨 라이브 버전으로 제주도의 푸른밤이 나왔어요~!!
게다가 제가 뭐 찾을게 있어서 책상서랍을 뒤지며 1시간가량 찾고 있었거든요,
찾는김에 쓰레기도 좀 치우고...정리도 해보고 있었지만....못 찾고 있었거든요,
근데 제주도의 푸름밤이 막 나올때쯤 찾으려던걸 찾아서....맘놓고 노래를 들을수 있었구요.
그리고 맘놓고 잠을 들수 있네요.
덕분에 엉망진창이던 책상서랍도 깨끗히 정리 할수 있었어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