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도저히 기억이 안나는데,, 초등학교 때 티비에서 본 영화에요. 서양영화구요.
장면 밖에 기억이 안납니다.
1. 주인공으로 보이는 소녀가 파리...? 혹은 벌레 같은 걸 넣은 투명한 박스를 들고 버스를 탑니다.
무언가를 찾아가는 길인데, 그 목적지에 다다를수록 파리가 요동을 쳐요.
파리가 난리 치는 곳에서 소녀가 버스에서 내립니다.
2. 그 소녀가 어떤 공간에 있어요 공간은 푸른 빛이구요. 텅빈 방같은 곳인데 넓습니다.
구석에서 울고있는 좀 어려보이는 소년을 발견해요.
뒤돌아 서서 울고 있어요. 즉 얼굴을 볼 수 없는 상태.
소녀가 다가가서 울고 있는 소년을 부르는 데 소년이 뒤돌아보자 얼굴 전체가 뻥 뚫려있어요. 얼굴이 없습니다.
3. 메뚜기 떼가 지나가고 사람들이 기근에 죽어가요. 과거에 플래시백으로 아프리카? 같은 곳이 나오고요.
현재에서도 메뚜기 떼가 공포스럽게 지나갑니다.
혹시 이 영화 제목을 아시는 분이 있을까요 ..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