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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667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환기★
추천 : 6
조회수 : 10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08 15:16:14
날씨가좋지만 여자친구가없으므로 음슴체로
폰으로 쓰는거라 두서도 없고 엉망진창일듯..
때는 작년 여름 친구들하고 강촌으로 여행갔을때임
이박삼일이었는데 첫날에 친구가 사륜오토바이
그걸 ATV 라고 하던감? 여튼 그거타다가 차에서
떨어져서 살짝 생채기가 남
그당시에는 놀라고 걱정됬지만 남자 다섯이서
그런건 아무렇지도 않았음
근데 그게 사고의 시발점이었음
다음날 우리는 어제의 사고를 헤헤헿 하고 잊어버린채
또 그걸 타러감 솔직히 많이재밌었음..
코스는 어제랑 다르게 산비탈길이었는데 가드레일
같은 건 없고 바로 옆이 강물이었음
별생각 없이 씐난다! 하고 타고 가는데...
바퀴가 돌부리에 덜컹 거리더니 핸들이 말을 안듣고
그대로 비탈길로 직행해버림ㄷㄷㄷㄷ
순간 ' 아..X됏다...' 하는 생각과 함께 굴러떨어져버림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발목은 돌아가있었고
군데군데 피가나있었음
여기까진 그게뭐 할수도있겟지만 끝이아님..
바로옆엔 깊은 강물이있었고 내위에는 사륜오토바이가
위태롭게 나무에 걸쳐져있었음..가까이
사륜오토바이 타신분들은 알거임 그게얼마나 무겁고
생각보다 크다는걸...
나무가 없었다면 난 거기에 깔려 죽었던거임.
아 필력키우고싶다..
끝이에여 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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