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제까지 살면서 여자들과 이런 주제로 변태만난 얘기를 하다보면
나도 ! 나도 !! 하고 본인들 겪은 이야기가 튀어나오는데
제가 대화 해본 여자들 중에 이런 일을 '단한번도' 겪지 않은 여자는 '단한명도' 없더라구요 ....
그래서 써봄
지하철에서 아저씨가 엉덩이를 치고/잡고/만지고 감
대중교통에서 아저씨/남자/학생이 다리를 만짐/쓸어내림
길거리에서 누가 가슴을 확 만지고/때리고/치고 도망감 (슴만튀)
여고시절 바바리맨 목격
그냥 지붕이 없는 곳에서/있는곳에서 바바리맨 목격
스토커 경험 (따라와서 계속 붙들고 뭘 물어본다거나 ... 집까지 따라오는 미친놈이라거나... 전화번호를 어디서 알아냈는지 전화하는 놈이나..)
학생때 팔뚝 안쪽 연한살을 더듬어 꼬집는 남자선생님
락페 경기장 사람 굉장히 많은 곳에서 불쑥 들어와 배와 가슴을 만지는 손 (이느므새퀴)
음 또 뭐있지 ..
여초사이트에 글 올릴까 하다가... 이런 일이 도시괴담이 아니라 실제로 얼마나 많이 일어나는지 남자분들도 보셨으면 해서
(남자들이 잠재적 범죄자라는게 아니라!!! 아니라 그말이 아니라 !!!!!! 그만큼 세상에 변태새퀴들이 많다구요 ㅠㅠ 엉엉)
왜냐면 남자분들은 이정도로 겪어보지 못하셨으므로 .. 단지 실감하지 못할것 같아서 알려드리려고.
일단 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