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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사진크기주의]27살 야매주부의 남편님을 위한 저녁상
게시물ID : cook_881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가몬
추천 : 11
조회수 : 1391회
댓글수 : 48개
등록시간 : 2014/04/08 15:55:44

안녕하세요 27살 평범쟁이 여징어입니다^ㅡ^

저에게 얼마전 34쨜의 사랑스러운 남편님이 생겼어요 ㅋㅋ


남편님은 체력적으로 힘든 일을 하는터라 저녁이라도 넉넉하고 맛있는 걸 만들어주고 싶어서

저녁상에는 정성을 좀 들이는 편인데 주부 된 지 1개월도 안된터라 내공이 딸리네요 ..


처음으로 요리게에 인사드립니다 ~ 심심풀이로 봐주세용 ㅎㅎ




CAM00119.jpg

△멸치육수에 어묵 신김치를 볶고 지단과 김을 고명으로 올린 잔치국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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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눈도 못 뜬 채 먹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죽을 먹는데요..

이건 아침상에 올리기 전에 시험삼아 먹어 본 소라죽입니다 ~ 죽에 검은쌀이랑 현미가 들어가서 색깔이 좀.. 근데 맛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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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찹스테이크 과정샷 - 채소를 조금 익히고 고기를 투하 한 모습입니다


CAM00131.jpg

△ 찹스테이크 과정샷2 - 굴소스와 케찹등등을 섞어서 만든 스테끼 소스를 붓고 익힌 사진입니다




CAM00132.jpg

△샐러드 파스타인데요... 손이 너무 커서... 좀 지저분 해보이지만 맛있었어요! 찹스테이크랑 같이 먹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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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전골 과정샷 1 - 막창을 양념해서 익혀서 먹기 좋게 자르고 물을 붓고 끓이다가 (막창을 단디 익혀야 됩니다)
갖은 채소를 투하합니다.


CAM00142.jpg

△미리 익혀둔 당면을 넣어서 끓이는 중... 동글동글 한 막창들 보이시나요 ? ㅎㅎ

저는 곱창보다 막창을 좋아해서..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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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분 수육입니다. 목살 1킬로그램인데요 허브솔트랑 후추 맛술로 간을 조금 하고 양파를 제일밑에 깔고 파, 커피등등을 넣고 걍 익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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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이렇게 돼요.. 남편님은 물 넣고 한 것 보다 이게 더 맛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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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마 된장찌개와 함께 완성 ~ 저는 다이어트 중이라 밥은 안먹고 쏘맥을 마셨어요 ^ㅡT ...... 근데 한끼에 고기 다 뭄.. ㅋㅋ



사진이 다 안올라가서 요기가지만..

혹시... 소스만드는 법이나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리플주세요 !

아는 것에 대해선 열심히 알려드릴게요


모두모두 가족분들이랑 맛있고 행복한 저녁 드시길 바랍니다 ~


끝 -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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