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게 많아야해요. 그깟 촛불로 누가 겁먹을까! 썩어빠진 윗대가리들이 까딱하다간 내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공포심을 느껴야만 지금같은 막장갑질을 멈추게 됩니다 일련의 노예 사건을 보듯이 내가 두들겨 패는데도 그저 밥한끼 주는 거에 만족하고 아무런 저항이 없다면 주인놈들이 겁 먹을 필요가 없지요.
1 그러게요 저도 그런생각 드네요 국가가 국민을 버려도 평화로운 대화를 해야 한다? 대화로 풀려고 그동안 촛불집회를 하면서 바뀐거 하나 없지요 그들에겐 위기의식을 심어줘야 합니다 개짓거리하면 죽는다고 그래야 무서워해요 개돼지 발언이 괜히 나온거 같나요? 본인이 본인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건 상관 안하는데 이 정권에선 님이나 저나 개돼지일뿐이에요 개돼지 되기를 굽히지 않으시니 전 열받은 개돼지가 되렵니다
둥글이님 페이스북 그제 아침. 내가 묵던 유치장 바로 옆방에 포크레인 아저씨가 들어왔었다. 포크레인 아저씨 얘기로는 검찰 수사하는 것이 하도 한심하고 너무 화가 나서 '검찰청 무너트리고 자신도 죽을 각오로' 들어왔다고 한다. 혹시나 검찰청 직원들 다칠까봐 '빵빵' 울리면서 비키라고까지 했단다. 사람이 안다쳤다면 좋았을 것을. 하여간 잡혀 들어온 아저씨는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보였는데, 어제 새벽 두시 경에는 혈압이 갑자기 이상하다고 해서 긴급 진료까지 받을 정도로 몸상태가 좋지 않은 듯 한다. 하여간 정부에서는 국민들의 분노가 어느정도인지 제대로 인식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분노한 누군가가 정말 폭탄 들고 나타날 수도 있다. 그런 비극을 막기 위해서 이번 사건에 대한 성역을 두지 말고 박근혜까지 철저 수사해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