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원두를 2봉지를 구입했는데 종류는 2개가 다른거고
2봉지 모두 개봉해서 원두 보관통에 넣어서 보관중입니다.
원두 보관통은 구입후 세척 후 햇볕에 완벽하게 말려서 사용중인데
2개 중 한개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나머지 하나가 원두에서 수분이
나오네요.이게 느낌이 수분이라기 보다는 기름같은 느낌입니다.
아직까지는 드립해보면 잘 부풀어 오르고 맛은 괜찮은데 아직 꽤
많이 남은 상태라 걱정되네요
혹시 구입처에서 로스팅을 완벽하게 안해서 수분기가 남은걸까요?
지금 이상태로 제가 직접 팬으로 로스팅해서 수분기를 날려버려도
상관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