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을 먹고 난 후.. 이사님과 사장님은 먼저 출발하시고 난 상무님 차를 타고 조금 늦게 사무실에 도착했다 사무실에 들어오자 마자 보이는건 통화중이신 울 사장님.. " 형님.. 그럼 어떻게 해야합니까? 그 자식들은 이런일 하나 처리 못하고.. 네네.. 아닙니다.. 형님이 오늘 XX 한테 직접 연락 좀 해주십시오 연락을 해볼려고 해도 연락처가 없네요 XX 는 싸움도 잘하는게 일을 그렇게 처리했는지 원. 오늘 애들 좀 집합 시켜야겠습니다. 이따가 와주세요 그래도 XX 가 젤 낫죠 이런일은 XX한테 맡기는게 나을껍니다 네네.. 아니에요 그렇게 많이 집합 시킬 필요 없습니다. 몇명만 모아주세요 처리할수 있을껍니다.. 네네.. 네 그럼 그때 뵙죠 .................. 네?......................? " 난..정말 무슨일이 터진줄 알았다......... 표정도.. 말투도 정말 심각했다.. 무슨일인지 궁금했지만-_- 물어볼수 없었다...... 허나.. 그 후 단 한마디로 난.. 알수 있었다.. 그 .. 일을.................. 아닙니다 거기가 아니에요.. ........ .. .. 잊섬입니다 잊섬.. ㅡㅡ^ 그랬다 ㅠ_ㅠ 우리 사장님도.. 진정한 폐인이었다.. ㅡㅡ^ 필드있었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