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한번도 해본적 없지만..

남들이 좋다좋다 하니까 나도 해보려고 했어,

그런데 그게 손을 뻗는다고 바로 잡히는게 아니였던거야.

그렇게 닿을 듯 닿을 듯 하면서 잡히질 않으니

사실상 죽을만큼 필요하지도 않은데

그렇게 연애에 안달이 나있는게

작금의 내 상태같아.


할 수 있을까?
꼭 해야할까?

연애는 노력으로 모자란부분을 맞춰간다는거라는데

그게 다들 그리도 행복하다 하는건가?


솔직히 너는 왜 여자친구가 없니?라고

마치 내가 불쌍한 듯 물어오는 사람들만 없으면

없어도 그리 외로울것같진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