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0 남자입니다.
어릴 때부터 가곡을 좋아했는데, 이제 직접 불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목소리는 중저음이고 대부분 사람들이 저보고 (생긴거에 비해) 목소리가 좋다 고는 하는데, 성악 목소리와는 다른 경우인거 같고,
가요는 약간의 박치이며 발성 훈련 같은건 받아본 적도 없습니다.
배워서 취미로 연습실 같은데서 부르거나 아마츄어 동호회 같은데 활동하면서 자기만족하려고 하는데 무리일까요?
동호회나 레슨관련된 곳에 물어보면 다들 너무 희망적인 얘기만해서 사실 신뢰가 잘 안가네요...
경험자분들 계시면 솔직한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