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비데이에 연속 두편 봤어요
저 포함 관객 다섯명...
쾌적하고 좋았어요
젠틀맨
가이리치 영화는 어떤건 내 취향이고 어떤 노잼이어서 반신반의 했는데 이번건 다행히 제 취향 ㅋㅋ
록스탁투스모킹 비슷한 전개에
쿠엔틴타란티노와 데이빗핀처를 적절히 섞은거 같아요
메튜 오라버니 너무 멋있고
빠른 전개와 퍼즐처럼 흩어진 각각의
스토리가 마지막에 딱 맞아 떨어지는걸 좋아해서
이번 영화는 취향이었어요
갠적으론 원스어폰어할리우드보다 잼났는데
시기를 잘못만난듯...
점수는 8점
인비저블 맨
인시디어스 시리즈를 좋아하고 공포영화 마니아라서 봤어요
공포분위기, 여주의 연기력, 다 완벽한데
스토리가 조금 부족하네요
소재는 기발한데 마무리가 잘 안됐어요
중반까진 괜찮았는데 마지막이 급하게 흐지부지...
그래도 소재와 분위기 덕분에 점수는 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