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빗소리가 멈춘자리는 모두가 잊은 평온함이 되어 매일밤 차갑고 쓸쓸한 목소리로 밤하늘 별을 찾는이에게 나를 잊지말라고 속삭인다
전 시 쓰는게 좋아요ㅎ 시는 쓰는이의 것이 아니라 읽는이의 것이기 때문에요 요새는 많은 사람들이 시를 어려운 문학으로 여겨 멀리해요 하지만 시는 자신의 마음의 소리.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이 차가운 도시에 닫혀버려 시가 어려워 진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마지막 시는 좀 더 잘 쓰고 싶었지만, 도무지 떠오르지가 않네요
그동안 고민게시판을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타인을 위로해주면서 저 또한 힘을 얻고 용기를 얻을 수 있었어요. 가끔은 정말 엉뚱하게 좋아하는사람 번호 물어보는 방법좀요 등을 시작으로 많은 바보같은 질문들을 물어보았고 또 죽고싶다. 희망이 없다고 자주 응석을 부렸는데 그때마다 그냥 지나치지 않고 위로를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꼭 가기전에 나도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노력에 비해 결과는 미흡하지만 엄청 열심히 댓글을 달아드렸는데 힘이되고 도움이 됬을진 잘 모르겠습니다. 오유를 하면서..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기엔 오유분들은 너무 여리고 또 천사 같으시더군요 비록 세상은 악함을 추구하고 원하더라도 잘 이겨내셔서 그 가슴에 빛나는 빛을 잃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유님들 나중에 또 뵈요 항상 즐거움만 함께하시길 빌며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