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테이트한테는 암말도 안해주고 걍 너 빼왔으니깐 잘지켜 이렇게만 하니 답답해 미치겠음.
애새끼는 같이 데리고 도망나와야 되는데 맨날 딴짓하고 앉아있고..
아니 어디 딴짓하러 갈려면 이유라도 잘 설명해 주던가!! 윈터는 돈도 안주면서 빨리 알아서 오라고 지랄하고
제이미 정은 보기만하면 맨날 못 맡기겠다고 투덜대고... 시간도 없고 돈도 없는데 테이트만 가운데서 미쳐버릴듯.
나같으면 다 때려치고 시벌 걍 깜방갈게요 그러겠다..
결정적으로 빡쳤던 장면은 그 긴급하게 도망가야되는 사다리씬에서 "그렇게 화내면 안내려갈래요!" 이지랄! 으아 이 애새끼 보는 내가 한숨이 나옴.ㅠㅠ
아아... 1화의 스펙타클함은 추억이 되어 날라가버리고 2화부터 김치없이 먹는 찐고구마처럼 진행이 깝깝한 드라마가 되어버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