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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국정원, 여직원 변호사비 지불..거짓말 탄로"
게시물ID : humorbest_7779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機巧少女
추천 : 45
조회수 : 2588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11/06 23:17:07
원본글 작성시간 : 2013/11/06 22:39:03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1106222806287

민주당은 6일 국가정보원이 대선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여직원 김모씨의 변호사 비용 3300여만원을 지급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국정원이 김모씨의 '개인적 일탈행위'로 돌리려했던 것이 몽땅 거짓임이 백일하에 탄로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정원은 김 모씨의 변호사 비용 대납 사실이 알려지자 '직원 모금운동' 등이라고 구차한 변명을 하고 있다. 직원들이 모은 돈을 '7452부대' 명의로 처리할 이유가 없다. 거짓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정원이 김 모씨의 변호사비를 '7452부대' 명의로 대준 것은 국정원이 조직 차원에서 지시한 것이기 때문에 국고에서 지원할 수밖에 없었고, 해당 여직원에게 부담토록 할 경우 그 직원이 조직의 지시에 의해서 활동했다고 사실대로 말하는 것이 두려웠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정원은 김 모씨의 변호사비용 대납의 자초지종을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 숨기려고 하고, 변명하면 할수록 범죄행위는 커지고 국정원은 국민으로부터 외면당하게 된다. 사태의 모든 책임은 남재준 국정원장에 있다"며 남재준 원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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