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의 헬스보이들에게 질문하나 올립니다.

제가 회사 다니면서 시간적 여유도 없고 스트레스도 심해서 운동할 심적 여력이 별로 없어서
웨이트 30분씩만 집에서 해줬는데요.

근육은 좀 있는것 같긴한데.. 위에 살들이 덮여진게 안빠지더라고요.

식이쪽도 함께 병행하는데 한 2키로 빠지더니.. 다시 돌아오고...
(먹는건 비슷한거 같은데..)

그래서 아무래도 일단 살을뺀다음에 운동을 해야지 효과가 있겠다.. 이거 뭐 1년가까이 해도 몸무게도 비슷하니.. (허리 사이즈는 살짝 줄긴 했는데..) 해서 과감하게 100일정도 무산소를 스킵하고 유산소 운동만 빡시게 해볼까 생각중이거든요. 헬스 자전거 2시간씩 100일정도하면 살이 좀 빠지지 않을까.. 
그 다음에 무산소 다시 시작할까 하고요. (눈에 보이는 효과를 좀 만끽하고파서..)

근데 유산소 2시간씩 하면 근손실이 일어난다는 무서운 소리를 좀 들었는데.. ㅎㄷㄷ

오유인들의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