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문을 두드리던 소리가 들려
불길한 예감이 들어 시계를 봤더니 8시 20분 ..!!
역시 여자의 직감이란 틀린적이 없더라구요
8시까지 출근 인데 ....
같이 일하는 친구와 조장님이 픽업하러 오셨습니다......
휴대폰을 보니 부재중전화 5통....?
왜 듣지 못했나 보니 무음모드ㅎㅎ
평소에 무음모드 절대 안하는데 왜 무음모드일까 생각해보니
새벽4시 친구 카톡이 계속와서 무음으로 해놓은 기억이 나더라구요....^^ 친구야 고맙다
알람도 분명히 했는데, 무의식 중에 꺼버렸네요
부랴부랴 옷갈아입고 머리도 대충 정리하고...ㅠㅠ
급하게 나갔는데, 오전반휴 쓰고 오후에오라는데
오후에 가서 바로 반장님과 면담이 기다리고 있을것 같아 너무 무서워요 ㅠㅠㅠㅠ
참고로 회사들어간지 이제 1달 넘은 20살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