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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기록해두기
게시물ID : dream_7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래등은분수
추천 : 1
조회수 : 36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0/04 03:59:19
1. 평온하게 잠들었다
기온도 잠자리도 너무나 좋았다. 
꿈에 10년전 짝사랑과 잠시 사귀었던 일이
꿈에 나왔고 그 후 시간이 흘러 그녀와
개구리 닮은 딸내미 하나와 정답게 어디론가를
가고있는 꿈이었다. 
이게 정말 꿈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행복해서
아내의 얼굴을 확인했는데
개구리였다.  


2. 술을 한참 푸고 늦은 잠을 청하였고
해가 떴음에도 부족한 잠을 더 하던 그 때
나는 며칠전 꿈에 나왔던 짝사랑과 영화관에
갔다 팝콘을 사고 어두운 극장 안으로 들어서서
내 자리가 어디지? 라며 어두운 극장안을 두리번
거렸지만 너무도 어두웠고 나는 주머니에 있던
라이터를 꺼내들어 불을 밝혔다.
그 순간 화재경보가 울리기 시작했다
에에에에에에에에엥~~~~
그리고 나는 다급히 핸드폰 진동 알람을 껏다 


3. 요즘 날씨가 너무 좋다
파란하늘에 시원한 바람 따스한 햇살
사진에 관심 있는 동생과 꽃사진을 찍으러
오랜만에 여동생과 외출을 했다
여동생은 사진보단 영상쪽이 전공인듯 싶지만
오라버니의 아마추어 사진인생 배움의 깊이가
다르단걸 동생도 알기에 꽃을 이쁘게 찍는 법을
알려주려 셋팅 값을 봐주는데
손가락 만한 말벌 한마리가
위이이이이잉~~
나는 다급히 진동 알람을 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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