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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7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폴쉐터보
추천 : 11
조회수 : 109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7/10/31 13:07:28
책 제목 : 파피용
글쓴이 : 베르나르 베르베르..
워낙 유명한 작가님이라..
개미서 부터 파피용에 이르기까지 읽지 못한 책은 없는듯 합니다.
맨 처음 영화 빠삐용을 현시대에 맞게 재구성한 책인줄 알았건만
SF적인 어쩌면 다분히 말도 안되는(이미 전작들이 그러하듯..)
베르나르만의 독특한 상상력이 불러온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처음 한장을 넘기면서 두툼한 한 권의 마지막 장을 넘길때까지
한번도 일어나지 못했을 만큼 흥미롭고 지루하지 않은 이야기 거리였구요..
어쩌면 풍자였을 수도 있는 여러 사건들에 마음이 울적하기도 하였습니다.
독서의 계절 가을... 어려운 책을 앞에 두고 선뜻 손이 안가신다면..
가볍게 베르나르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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