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저는 7년간 교회를 다녔고 다니던 교회가 심한 비리에 휘말려 기독교에 정을 뗀 후에도
힘든일이 있으면 성경을 읽고 있습니다.

정말 목사님이나 장로님들한테 궁금한 질문이 있었는데 이런 질문하면 하나님을 모욕하는거라고
그냥 믿으라고 강요하시더라고요

1. 하나님이 모든걸 창조하셨다면 사탄은 누가 창조한겁니까? 사탄이 하나님과 함께 존재했던
존재라면 동급이라고 볼 수 있으므로 개인의 신앙에 따라 사탄을 믿어도 되는겁니까?

2. 완벽하신 하나님이 모든 생물을 창조하셨는데 그 피조물들이 불완전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3. 세상에는 절대악들이 많이 존재하는데 이들이 전혀 심판을 받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하나남이 있다면
이들을 심판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악과 하나님이 생각하는 악은 다른 것입니까?

4. 하나님은 모두를 포용하는 존재라하였는데 왜 믿음이 없는 자는 구원하지 않나요?

5. 전도를 받지 못해 믿음을 가지지 못했지만 신앙심 없이 그러나 선하게 산 사람은 지옥에 가고,
아무리 나쁜 짓을 했더라도 신앙을 가지고 회개 한번 한 사람은 천국에 가게 되나요?

6. 모두를 포용하는 존재이고 전지전능한 존재인 하나님이 왜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지 못하고 잔인하게 인류에게 벌을 주었던 겁니까. 하나님도 그리스 신화의 신처럼 분노를 느끼는 존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