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하고 나서 연구실 생활하느라.. 항상 늦게 끝나서 센터가야지 가야지 하고 있었는데...
클러치를 잡아도 왠지 구동이 멈추는것같지 않더라니..
어제 친구 집에 태워다주고 다시 집에 가려하는데.....
클러치가 툭 끊어져버렸습니다;;;;
다행히 출발한지 얼마 안된상태에서 끊어져서.. 크게 일이 생기진 않았지만..
한참 먼곳에 바이크 멀뚱하니 세워 놓고 일단 집에왔는데...
이거 교체할려면 돈이 얼마나 들까요....
요새 가난한데... 하.. 왠지 비용이 많이 들것같네요...
그 .. 클러치 와이어?? 그 부분이 끊어졌습니다...
복학하고 바쁘다고 관리 소홀히 한게.. 후회도 되고...
조금만 더 가서 차 많은데서 끊어졌으면 큰일 났을거라는 생각해
기분이 뒤숭숭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