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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진으로 대역 논하는건 어리석은 일입니다. 수정중
게시물ID : sisa_7781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브라얼룩말
추천 : 9/3
조회수 : 137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1/04 07:20:06
며칠간 계속 최순실 대역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명 차이로 코가서고 피부가 젊어졌네. 
조사 받고 나오니 기름진 머리가지고 헤어메니큐어를 했네.
머리와 어깨를 수그린 사진과 비교해서 키가 커졌네. 
같은 신발인데 각도만 달라고 다른 신발이네 등의 이혹들입니다.

다시한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대역이라고 확신하십니까? 
정말로 확신하십니까?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이 모든 상황이이 어쩌면 저들은 욕시 국민들 개, 돼지구나 라고 생각할까 걱정됩니다.

여러분 혹시 최순실의 최근 얼굴을 보신적이 있으십니까?
 귀국전 노출된 장면이라곤 세계일보 인터뷰의 얼굴이 가려진 옆모습이 전부입니다.

그 이후는 공항에서 나오는 모습, 
검찰 출두 모습 그리고 우리가 이제껏 뉴스에서 본 보톡스(?)빵빵한 사진. 
모두가 제대로 최순실의 최근 얼굴을 본적이 없는거 아니겠습니다.  
그리고 보톡스 빠진 모습도 본적이 없죠.
이쯤 되면 우리는 진짜 최순실 얼굴인지 모르는게 아닐까요?

지금 순간에도 최순실 얼굴은 보톡스 시술효과가 사라지면서 계속 변할겁니다.
6개월 후면 엄청 변하겠죠(추하게...). 어쩌면 더욱 더 알아보기 힘들게 변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대역설
여러분이 기획자라시면 대역을 어디에서 등장을 시키겠습니까?
공항? 법원? 취조실?
저라면 공항 이후 첫 등장부터가 대역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전 최근의 최순실의 모습이 대중이나 미디어에 노출이 되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무슨위험을 감수하고 노출된 이후에 대역을 등장 시키겠습니까?

여러분 같으시면 법원 안에서 부터 대역을 쓰겠습니까?  
감시도 법원 내부가 공항보다 더 심할텐데요. 
이 점만 봐도 중간에 대역으로 바꿨다 라는 의심을 어렵지 않을까요? 
만에하나 대역이라면 그 시점이 공항에서 부터이지 법원에서 부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점차 나오는 비교사진들..
실제 영상, 사진, 조명 등등 관련직업군이시라면 다 아시겠지만.
화각, 조명, 각도, 밝기 등등에 따라서 사람의 얼굴을 펑퍼짐하게 혹은 날카롭게 또는 젋게 보이는 일은 보정없이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논란의 여지는 있을 수 있겠지만 지금 까지의 비교 사진들로 다른 사람이라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이는 사진들이라 판단합니다.

다른 분들도 그렇게지만 걱정하는 부분이 
최순실에 대한 본질에 집중하자는 의미에서 이 대역논란을 자중하자는 분도 계시지만
저는 또하나 이 사건 하나로 어떤 넘들은 역시 스스로 떡밥을 생산하고 논쟁하는 
진짜 국민들을 개, 돼지로 보지 않을까 그게 걱정입니다.

집중할 일이 하도 많으니 대역논란은 줄었으면 좋겠네요..
[시사프로에서도 패널끼리 웃으면서 조명,화각등등의 말로 대역의혹을 풀어주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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