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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781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성년의날
추천 : 1
조회수 : 16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23 14:50:18
일하던중 전화가 왔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병원가고있다는
친척의전화였습니다.
약2주간 병상에 누워계셨습니다
병원가자고해도 기력이없어 나중에가겠다고하셨는데
오늘 못버티시겠던지 아들인 저 말고
친척에 전화해서 병원데려다달라고하셨나봅니다
지금 병원에 달려가는중입니다
빗물인지 눈물인지..
기도 3초만 해주세요.
부모님 안계시는건 상상도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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