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가 된지도 벌써 1주일이나 지났습니다
하루 하루가 정신과 수련의 방 마냥 지나가는
나른나른 한 봄 이옵니다
너무 무료하다 못해 죽을 것 같아서
간만에 포맷 좀 하고 싹 다 재설치 했습니다
짜잔!
깔끔한걸 좋아하는 터라
제딴엔 최대한 노력 해보았어요 끌끌
윈도우 테마도 기본 적으로 설치 해줘야죠!
검정 에어로와 주황색 조합이
찰.떡.궁.합!
파스텔 컬러가 쁘띠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단색 보단
비비드+원색 조합이 맘에 들어요
자부심 엣헴
이제 각설 하고,
사골 마냥 구수하게 우려낸 H440 구경좀 하자구요
화이트+블랙 조합은 참 깔끔 해요
아무런 포인트도 주지 않고 그냥
하얗디 하얀게 매력적입니다
알류미늄 깡깡이다 보니 무게도 무게 나름이지만
두께가 두꺼운데다 안엔 스펀지로 방음처리 되어 소음도 잘 잡아줍니다
보라색은 촬영하면 파란 색으로 나오더군요
이게 뭔일인가 싶었는데 아주 비싼 카메라가 아닌 이상
디지털 기술의 한계니 뭐니 어쩔 수 없다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화질을 최대한 떨어트려
광원을 못 잡게 촬영 했지요
덕분에 화질은 하...
짜잔!!!
원랜 완전 오리지널 보라돌이 인데
파란색으로 보이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ㅠㅠ
아 슬프다 슬퍼
이 이쁜 색을 보여드릴 수가 없다니 흐규
우여곡절 말도 많고 탈도 많았습니다ㅠㅠ
날려버린 16만원은 아직도 손 끝이 부들부들...
그래도 뭐 만족 합니다 ㅎ헤헤
전체적인 시스템 샷을 끝으로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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