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베스트글만 보다 글쓰려니 약간 어색하네요
회사다니면서 이런적이 처음이라 고민이 있어 올려봅니다.
이제 입사 4년차가 되었는데, 이번에 새로오신 부장님이 좀 걸려서요...
업무로서 마주칠 일이 없는데, 매번 자리로 부르셔서 업무얘기 하시고
가끔씩은 선물을 주시네요....
복도에서 만나게 되면 어깨를 주물럭 거리신다던지, 엉덩이를 툭하고 치고 가시고..
그냥 말씀하시는건 상관없는데 그런 스킨십이 기분이 좀 나쁘네요..
매점가려고 하면 따라오시려하고, 필요없는데 자꾸 사주시고...
가끔씩은 화장실에서 마주치면 민망한데 자꾸 뒤에서서 얘기하시고 그러네요;;
한번쯤 그냥 하지말라고 얘기하고 싶은데 부장님이라 그러지도 못하네요..
이런것도 직장 내 성희롱이 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