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데 가끔. 아주 가끔.. 쌓인 무언가가 터질때가 있다. 그래.. 이젠 어리지 않은 관계로. 그 감정들 쏟아놓아보아야.. 아무 의미도 없고 그저 누워서 침뱉기인걸 너무 잘 알기에 그냥 오늘또 잊어야지.. 하며 산다.
티 안낸다고 안 아픈게 아닙니다. 참는것이니.. 내 소중한 사람들이여.. 제발 기본 예절 좀 지켜주세요. 생각한다는 미명아래 자신이 언제나 옳다고 생각하며 강요하지 말아주세요. 저두요. 한 회사의 차장급으로 그 회사를 책임지던 놈입니다. 가족앞에서 그런 이야기를 안 하는 것은. 여자들 앞에서 군대이야기와 다를바 없는걸 알기에 그런것이지 당신이 생각하던 철부지 아이가 아닙니다. 당신의 그 감정제어없는 막말들은 당신이 사랑한다는 제게 피눈물을 뿌리게 합니다. 제발. 남보다도 못한 그런짓 하지 말아주세요. 최소 예절이란걸 지켜달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