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김... 버나드 박...
버나드 박 'right here waiting'
양현석 심사위원 말대로, 시작하자마자 날린 첫번째 펀치에 그냥 몸서리가 쳐질 정도로... 후아...
샘 김 'honey' 'I'm in love' '너뿐이야'
이친구 기타를 들으면서, 진짜 천재가 있구나 새삼 느끼게 되네요.
제 개인적인 느낌만 말하자면, 자꾸만 'Carlos Santana' 생각이 나서, 'smooth' 랑 'maria maria'를 다시 다운받아 듣게 됐어요.
짜리몽땅, 알맹, 권진아 모두 대단하고 멋있었구요.
이번 K pop star 3 는 진짜 괴물들이 잔뜩 모였네요.
결승은 샘 김과 버나드 박 이지만 진짜 누가 우승을 하던지 별 상관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들 -탈락한 이들 포함- 이 좋은 음악을 들고 나와서 모두 성공적으로 데뷔하고, 음악을 계속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느끼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