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닥반이 싫다.
옳고 그름
맞고 틀림
이것과
짜장면과 짬뽕
수육과 족발
차이점이 분명히 보인다.
(위는 못먹는거 아래쪽은 먹는거 말고 이사람아...진지 잡수고오게나)<<마우스로 긁으면보입니다.
이 둘은 정말 다른것이고 구별되어야한다.
난 몇년전 아이유가 인기 절정일때 (3단고음 시기 혹은 이전으로 기억한다)
오유에서 아이유 사진만 덜렁 올리면
100%에 가깝게 무조건 베스트혹은 이상의 추천을 받은 것을 기억한다.
난 아이유 팬도 아니고 좋아하는 편도 아니라서
얘는 뭐 사진만 올리면 베스트네 아이 배아파 이러고 말았다
그 빈도는 높은편이었지만 그래도 반대 한번 먹인적 없었다.
그리고 얼마전(1년도넘었죠 아마?) 아이유 사진 대란
(자세한설명은 다른분이 댓글달아주실겁니다)으로
아이유게시물은
--------아이유 최근 셀카에요! (55/29)------
이런식이 되고만다.
여전히 추천을 주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의 수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이 트렌드는 당분간 꽤 오래 지속되었다.
왜 반대할까? 어디서 반대를 누르는 사람들이 갑자기 생겼을까?
예전같았으면 --------아이유 최근 셀카에요! (70/2)------
이랬을것인데
아이유에 대해 배신감을 느껴서?
애초에 난 아이유팬도 아니엇기에
아이유게시글마다 반대를 주는사람의 심리가 이해는 가지만(학문적으로) 공감은 가지 않았다.
그 사람들은 난 아이유가 이제 싫다 그래서 반대를 단다 라는 이유일까?
((반대가 아니라 비공감으로 바뀌어야된다는 의견글도 올라왔는데
폐기처분, 보류게시판으로 가야할 게시글과
사람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글은 분명히 구분되어야된다고봅니다
근데 이건 다른얘기니 패스))
이유? 모르긴 몰라도 그 사람 머리속에는 그 사람의 손으로 마우스커서를 움직여 반대를 누르기 까지
어떤 선택의 메카니즘이 존재할 것이다.
뭐지는 그 사람만 알테고...
그런데 이에 대해 같이 반대를 누르는 사람 혹은 그의 유동IP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공감하지 못할 이유만으로 반대를 정말 성의껏 열심히 하는 사람들...
닥반러 아닌가...
이번 포니게에서 일이 터졌다 뿐이지 다른 게시판에서도 지난 몇년간에 걸쳐(내가 본거만)
닥반론자들의 횡포는 대외적으로 드러나지 않았을뿐이지 거의 계속되어왔다.
대체 왜?
싫으면 싫은대로 넘어가면되고
옳지 않고 그른것이라면 반대하면되는데
난 아이유 별로 안좋다고 굳이 반대안한다
굳이 게시글 클릭해서 들어가질 않는다
일간 쓰레기자료 올라오면 반대하고 걔네들이 오유에 최대한 유입되지 않기를 바란다.
그런데 닥반러들은
포니가 맘에 안든다고 반대
다른게 맘에 안든다고 반대
뭐시기해서 반대
반대 반대 반대..
세상에 맘에 안드는게 많다
아마 난 불만 많은 사람 상위1%에 들거같긴하지만
내 방식이 아니라고 해서 잘못되었다 생각하진 않는다.
닥반론자들은
싫으면 걍 안보면 될거같고
(굳이 왜 시간써가며 찾아서" 클릭! 난 이게 싫어! 반대 쿵!" 이걸왜하나요)
잘못되었거나 개선할 방향이 있다면 의견을 남겨주어 발전할 수 있도록 공헌하면 정말 좋겟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