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32살..
라스트 오브 어스를 보통 난이도로
나름 어렵게;; 클리어 한후의 저의 소감을 말하자면
한편의 영화를 본것 같았다는 너무 진부하고 또한 라스트오브어스와
어울리지 않구여..
뭔가 새로운 개념의 문화컨텐츠를 기분좋게 소비한 그런느낌입니다
물론 소재 자체가 무겁고 결코 아름답게 끝나는건 아니기에
막 기분이 좋다 이런게 아니라
또 이런게임을 하고 싶다
뭐 그런 느낌있잖아요
정말 잘만든 영화를 다 보고 나면
느껴지는 감정
또 이런 영화를 보고 싶다.
그런느낌을 게임에서 받아보네요
게임을 플레이 하다 보면 나오는 전투나 아이템들의 습득및 활용이
여타 비슷한 류의 게임들에 비하면 현저히 떨어질수는 있으나
오히려 저는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전투와 아이템 같은것들을 전부 삭제하고
아예 작정하고 영화적으로만 스토리텔링과 주인공 이동및 조작으로만 베이스로
2편을 만들어도 충분히 재밌고
스토리에 몰입될것 같다는..
그런느낌이요
ㅎㅎ
그 모랄까? 영화관에 3D를 넘어서 4D가 있잖아요?
라스트오브어스 스타일의 게임이 더 발전하면
정말 그것이 5D,6D 증강현실 정도가 되겠네요..
기대되네요 이런 시대에 살구있어서 ㅎㅎ
40살 50살이 되어도 저는 계속 게이머일듯 ^^
라스트 오브 어스 꼭 하세요~
저는 이제 최고난이도 모드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감상과 감정이입에서
본격적인 하드코어 플레이어로 변신!!!
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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