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꾼 꿈에서 낙원의 일부분이 펼쳐지네요 ^^ 오랜만에 칼라 꿈을 꿨어요 ^~
끝이 안보이는 길이의 나무들로 찬 열대림에서
윈숭이 처럼 나무를 타고 사람에게 안 들키려고 노력하면서 가는 중
결국 웬 어르신 둘에게 들키고 둘이 다투는데 안 내려올거냐 핀잔을 들어
내려오니 주차문제로 싸우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학에서 만난 선배가 날 불러 먹을 것을 사준다 그래서
고르고 나오려니
가게 아주머니가 슬퍼하길래
이야기를 들으니 여기는 사람이 너무 적어 장사가 안되어
군내로 나가 장사 하고 싶다 (아이스크림은 녹아 눈덩이처럼 잘 뭉게지고 , 과자는 거의 없었어요.)
거기 까지 거리를 들어보고 차라리 시내 어디로 나가라 조언해주니
거기서 살기는 힘들고, 주인놈이 땅을 안 돌려준다나 뭐라나..
꿈에서까지 별고민도 아닌 것을 듣고 이러니,,,,,,,
아주머니가 불쌍하기 보다, 초코볼을 사니 두개만 들어 있길래 양이 적어서 두개를 더 샀더니
나오자 마자 늦게 나온 벌인 마냥 먹을 것을 다 뺏겼습니다.
오랜만에 평화로운 꿈이네요 ^^
2시간뒤 거울 을 보니 엄청 젊어졌네요 코 중간에 흉터랑 피부 망가진게 있는데도 나이보다 여덞살은 더 젊어 보이니.. 평소 잘 자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