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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반발, "새정치 간판 떼낼 수 밖에".gisa
게시물ID : sisa_4971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그렇쿤
추천 : 3
조회수 : 875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4/04/10 10:51:02

조경태 반발, "새정치 간판 떼낼 수 밖에"

"새정치연합, 국민 속이는 정당으로 전락"


조경태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10일 당원투표-여론조사에서 기초 공천이 확정된 것과 관련, "새정치민주연합이 결국 국민을 속이는 정당으로 전락했다. 더 나쁜 정당"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조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결과 발표직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기초공천 폐지하라고 농성한 것은 다 쇼 아닌가. 쇼하는 정치를 왜 하는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당내 논란이 종식될지에 대해서도 "종식 안된다"고 단언하며 "그리고 많은 새정치 희망하는 국민들이 참으로 많은 실망했을 거다. 무소속 바람이 많이 불 거 같다"고 새정치 선거패배를 예언하기까지 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수도권에서는 상당히 새정치민주연합이 고전할 수밖에 없다. 이제는 새누리당을 공격할 게 없다"며 "똑같이 약속을 안 지키는 거짓말 정당이 됐다. 우리는 약속을 두 번 어긴 것이다. 대선 때 공약을 어긴 것이고, 창당하면서 무공천 주장한 것을 어긴 것이다. 새누리당보다 더 많은 안타까움을 국민에게 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기초단체장, 기초의원의 공천을 누가 하고 영향력을 누가 행사하나"라며 "국회의원들과 지역위원장들의 막강한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있겠나. 결국 그들의 기득권 지켜주는 선에서 머물 수 밖에 없다. 특히 호남지역이나 수도권에서는 극심한 혼란이 올 것"이라며 공천 결정을 기득권 지키기로 규정했다. 

그는 더 나아가 "그동안 민주당이 얼마나 투명하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런 식으로 가서는 바로 새정치라는 간판을 떼낼 수밖에 없는 위기에 처했다"며 새정치연합 붕괴까지도 단언했다. 

그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홰서도 "문항을 자세히 보면 무공천 폐지에 유리할 수 있는 문항을 갖고 문항이 짜여진 것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난다. 그리고 어제 수도권이나 이런 데서 무공천 폐지해야 한다는 불법적 문자메시지를 많이 날렸다고 한다. 조직적으로 무공천 폐지에 대해서. 사실 하면 안되는데 그런 행위를 했다"며 "반쪽의 국민만 갖고 여론조사 한 것"이라고 음모론을 펴기도 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9528 

아주 그냥 저주를 내뿜네요 어휴;;
이 분 새누리당 언제 가나요?
내무반에 총질 작작 좀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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