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정신이 없음으로 음슴체

며칠 전부터 저런 문자가 날아옴. 

새누리당을 혐오하는 난 상당히 불쾌함을 느낌

생각해보니 너무 기분나빠서 문자온 번호로 

전화를 해봄. 결과는 본인은 구청장 후보이며 

제가 새누리당원 대의원으로 발탁되었다고 함

이게 무슨 황당한 소리인가. 새누리당에 가입한 적 조차 없는데

대의원 발탁이라니..!! 도저히 참을 수 가 없어서 

새누리당에 다짜고짜 전화해서 이게 어찌 된일인지 

확인을 해달라고 하고 탈당을 요구했더니 자기네 담당 부서가 아니라함. 

그래서 다른곳으로 돌려주던데 거기도 자기네 담당 아니라고 다른 번호를 알려줌.  

결국 다시 연결 받은 곳은 문자을 보낸 구청장 후보를 등록해준 사무실...

그래서 바로 탈당하려 했더니 신청서를 작성해서 팩스로 보내달라고 함. 

말도 안된다며 따졌더니 

관련 부서를 다시 연결 시켜줌. 

하.. 화를 주체 못해 쏘아 댔더니 죄송하다며 자기네가 직접 장성하여 탈당신청서를 제출해줌

결국 탈당 신청은 해놓았으나.. 언제 될지 모르는 상황임. 


세줄요약.


새누리당 구청장후보들한테서 문자가옴. 

기분나빠서 전화해서 탈당시켜달라고 따짐

탈당신청서 제출 완료. 




결과는 나중에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