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부사관은 추천 직별이 약간씩 나뉜다
4년을 채우고 바로 나갈고얌?
안이오 전 바다가 고향이고 5대양을 지키겠습니다
의 차이가 있다.
그럼 전자를 1 후자를 2로 하여 추천을 해 보도록 하겠다
1. 단기 꿀빨이
이건 쉽거나 사회에서 도움되는 직별이 좋다.
헌병.
헌병수병이 육군 문화라서 헬이라는 것을, 반대로 말하면 부사관에게는 천국같은 농땡이 장소가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4년간 왕노릇하다 후딱 가 버릴거면 헌병만한 게 없다.
행정.
이것또한 약간 딱딱한 회사생활 하는 느낌일 것이다. 다만 행정의 경우 인비취급인가가 나야하는데, 그것을 위해 하는 신원조사가 꽤 빡세다.
그냥 대강 4년 채우기엔 이것만한 게 없다.
추기.
일 자체는 졸라 힘든 편이지만 너무나도 사회 경력에 도움이 된다. 대강 간부대접 받다 사회 나올 테크니션들은 이 직별을 주목해도 좋다.
다만 귀에 좀...
정훈.
말을 생략하도록 하겠다. 너무 좋다 이거....
정통.
경험을 쌓는다는 건, 노하우를 얻는단 건 너무 중요한 일이다.
서버 멘테능력을 얻을 것이다. 사회 나가서 도움이 된단 뜻.
전기.
정통과 마찬가지의 원리이다. 짱박혀도 나쁠 거 없는 직별이기도 하다.
2. 장기를 위한 위대한 여정
힘들지만 해군에서 필요로 하며 TO가 넘치며 진급도 잘 되는 직별이다.
음탐.
바다의 귀. 실력과 경험을 겸비한 음탐사는 소나의 성능을 150퍼 센트 올려준다 보아도 무방하다. 그리고 소나가 달린 배에서만 근무를 하니까 덜 째린다.(과연?)
하지만 힘들다 정말.
전탐.
병이 하는 단순 업무를 벗어난, 진정한 미 해군의 OS로의 면모를 보여준다. 작전의 신이 될 것이며, 실력을 겸비한 관록있는 전탐장의 조언은 함장도 무시하지 못한다.
대신 힘들다. 30대에 상사가 된단 건 그만큼 힘들단 뜻이다.
추기.
4년만 할거래도 좋지만 짱박히기도 좋다. 힘드니까.
귀에 안좋긴 하지만....
갑판.
굉장히 힘들지만 진급이 그렇게까지 힘들진 않다.(전탐보단 어렵다)
일반인이 생각하는 "군인"의 이미지에 가까우며, 이는 DI중 갑판하사/중사가 많은 것으로 증명이 된다(DI는 특수부대급의 훈련을 받는 훈병 및 후보생 교육용 특수부사관이다. 무리없이 UDT나 정보사 특수정보사들의 기량을 따라갈 정도의 육체를 보여준다.)
하지만 힘든것도 일반인이 생각하는 "군인"과 일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