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정규 방송 대신 두 달간 역대 레전드편을 재편집한 방송분을 편성 하며, '정상화 기간'을 가질 계획이다.
11일 김태호 PD는 7~8주의 기간동안 '무한도전' 레전드편을 대체 편성하게 된 것에 대해 스포츠조선에 "먼저 기존에 해 오던 회의와 녹화는 변함없이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휴식기', '방학'은 모두 틀린 표현"이라고 못 박았다. 이어 "그 기간동안 회의·준비·촬영 전반에 대한 정상화 작업을 하기 위함"이라며 "무언가 대단한 것을 만들어 내려는 것이 아니라,'무한도전' 본연의 색깔을 찾아오겠다는 취지"라고 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