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녁은 다들 잘 드시고 계시나요~
이마트에서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다가 모듬버섯을 발견!
그래, 버섯전골이다! 하고 막 집어옴ㅋㅋㅋㅋ
도중에 없는건 근처 마트에서 더 구입..
멸치육수를 내는동안
양배추와 양파 그리고 냉동고에서 언 마늘을 ㄹ썰어주고
배추, 당근, 버섯, 청양고추도 준비! 한쪽에는 만두를 해동시키고 있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냄비에 꽉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끓이면 야채들 숨이 죽겠지
야채들 숨죽이면서 뒤적뒤적 ........ ㅋㅋㅋ 끓어넘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념장은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두큰술, 국간장 두큰술(이것때매 삼ㅋㅋㅋㅋㅋㅋㅋ), 미림 2큰술(원래는 청주를 쓰는거래요!)
참기름 1큰술
끓어오르는 거품들을 제거해줍니당
괜찮다 싶으면 1단에 1000원에 업어온 쑥갓 투척!(미나리 향을 별로 안좋아해서 쑥갓으로)
완성ㅋㅋㅋㅋㅋㅋㅋ 양좀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존맛이네여 먹으면서 헐 미친 존맛; 하면서 먹음;;;
ㅋㅋㅋㅋ 혼자사는 주제에 한번 요리하면 제대로 하고 싶곸ㅋㅋ 재료는 작게 안팔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근처에 살면 초대할텐데 (주륵)
이거 진짜 역작인데 ㅠㅠㅠㅠ
잠시 과제를 잊고 드라마보면서 처묵처묵
배불러 죽을것같은데 아직도 많이 남아있어요 ^오^
남은 ㅈㅐ료 어떡하지 잉잉 ㅠㅠㅠㅠㅠㅠㅠ